시그니처 로스터스 원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번 월픽은 참여하지 못했고 요번 월픽을 통해 만나게 되었네요.
영상에서 보여주셨던 콜롬비아 피치와 파나마 카투아이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발효를 통해 복숭아 맛이 난다는게 약간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엘파라이소 리치가 생각나서요 ㅎㅎ
하지만 원두를 받고 마셔본 결과!!!
걱정과 달리 자연스런 복숭아맛이 뿜뿜!! 아이스로 내려서 정말 맛있게 마시고 있습니다.
근데 저에게는 영상에서 소개되지 않은 파나마 원두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입에는 와인의 맛과 함께 사과 주스같은 맛이 나서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사과주스의 단맛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스로 내려 마셔도 잘 어울려서 주로 아이스로 마시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로스터스의 싱글원두 너무 좋았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