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pical blend 에 이어서 singleorigin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내추럴을 먹어보면서 느낀점은
이번 8월 원두같은 경우 단맛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이스로 먹을 때 평소 산미를 싫어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밸런스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에티오피아 수케 쿠토 내추럴 원두 같은 경우는 과일의 단맛 사이에 느껴지는 꽃 향이 너무 좋네요.
커피를 마신다기 보다 뭔가 정말 맛있는 홍차를 마신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커피입니다.
커피의 산미를 너무 좋아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이 원두의 산미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레시피를 찾아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20g 의 원두 / 40g, 1분 뜸 / 80g, 1분 추출 / 40g, 40초 추출 / 80g] 가수방법으로 즐겼습니다.
맛있는 원두 감사합니다!
커피의 산미를 좋아하신다면 다음 원두 구매 시 에티오피아 고티티를 고려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