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은
제주 특산품과 함께 보냈네요.
보내주신 평창수는 요긴했습니다.
정확하게 기재된 레시피카드가 있어
가이드를 잡고 내리기 편했구요.
특히, 가을이 빠른속도로 깊어지던 이번 가을에
참 잘어울리는 블렌딩이었습니다.
화사하지많은 않은 무게감있고, 편한
식을수록 쌉싸롬과 함께 깊어지는 맛.
기대했던,
파나마 하트만 게이샤
또한 내추럴은 워시드의 늬앙스.
워시드는 내추럴의 늬앙스가
느껴지는 모두 맛있는, 뚜렷한 노트와 깔끔한 클린컵이 좋았습니다.
콜롬비아 산타마리아 게이샤
도 역시, 내추럴 다운 향미가 참 좋은,
게이샤 다운 게이샤 였구요.
가끔 회사에서 살짝 카페인이 부족할때,
가끔 손님에게 무난한 커피를 대접하고 싶을때 를
대비해서 구매한
클라우디 드립백 또한
진하고 깔끔하게 마실수 있었구요.
2차 구매였던
가장 고귀한
인헤르또 옥션랏은,
게이샤. 그중에서 워시드를 좋아하는 저에게 지름을 못멈추게 했지요.
충분한 디게싱으로 내려볼 요량이라
아직 개봉전입니다만,
아마 하루이틀뒤엔.
너무 맛있는 커피에 놀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