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언스페셜티 월픽을 통해 다양한 로스터리 카페의 커피를 맛보고 있는데요! 빈브라더스, 오멜라스에 이어서 10월달은 비브레이브 덕분에 너무 즐거운 커피 타임을 보냈습니다 :)
써니 블렌드가 브루잉으로도, 샷으로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일 기대했던건 온두라스 파라이네마 였는데, 생각밖에 케냐 카이나무이가 입맛에 잘 맞았고, 큰 기대하지 않았던 브라질 옐로우버번이 좋은 밸런스로 기분좋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커린이여서 좋은 원두를 충분히 다 살려내지 못하는 제 실력에 언제나 아쉬움과 한탄을 느끼지만ㅠㅠ 커린이의 손에서 이정도 맛을 내주는 비브레이브 사랑합니다!!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안스타님과 엉스페셜티 모든 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