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원두들을 너무나 맛있게 마시고 맘에 들어 두번째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번에는 블랜드 원두들
언스페셜티 블랜드와 텍스쳐 블랜드를 주문했습니다.
언스페셜티 블랜드는 사실 콜롬비아 피치보다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뭔가 단맛이 더 있는 느낌
블랜드를 마시고 나니 싱글원두에 조금 부족했던게 더 채워진 맛이었습니다.
콜롬비아 피치와 거의 비슷하지만 더 완성된 원두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텍스쳐 블랜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마시기 편한 원두들을 선호합니다.
뭔가 꿀꺽꿀꺽 마시고 편안하게 쭉쭉 넘어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텍스쳐 블랜드가 딱 제 취향 저격이었어요.
살짝의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는 균형감있는 커피.
다 마시고 또 주문할것 같습니다.
요번달 월픽이 4월 아이덴티티에 이어서 정말 마음에 드네요.
이렇게 되니 6월달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