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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커 게시판

홍대인근에서 같이 커피 스터디 하실 분을 찾습니다.

BONY Kim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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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사전에 안스타님께 허락을 구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월픽커뮤니티의 바리스타, 홈 바리스타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서교동에 거주하며 바리스타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지만 일을 시작 한지는 몇 달이 채 되지 않았고

센서리가 중요한데 저는 약하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던 중에

안스타님 채널에서 센서리에 관한 영상을 보고 나서 

여럿이 모여 같이 커핑을 하면서

센서리 훈련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절박한 마음에 이곳 저곳에 글을 썼었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커피에 흥미를 갖게 되신 소비자분들도 

만나게 되면서 몇 차례 커핑도 해보며

현재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커핑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룹 스터디원 분들은

저를 포함해 바리스타로 일하는 분이 두 명

로스터로 근무하는 분이 한 명,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이 한 명,

다른 일을 하시는 분이 두 명이 모이게 되어

매주 일요일 짧게 두 시간 정도 

많게는 대여섯 가지 적을 때는 세가지 정도의 원두를 준비해 커핑을 하고 있습니다.


격주로 참석 하시기로 하신 분도 계시고, 

본업이 바빠지셔서 당분간 참석이 어려운 분도 생기셔서

자연스럽게 스티디 그룹 인원 충원에 관한 의견이 모여 

관심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찾아뵙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엔데믹으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차츰 돌아가는 상황 속에

퍼블릭커핑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핑을 자주 하며 퍼블릭커핑에 참여 하여도

주눅 들지 않고 당황하지 않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굳이 지역을 정하고 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하는 질문이 생기실 수도 있습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스터디를 하는 이유는 만나는데 부담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흥미가 생긴다 하더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편해지기 까지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결심을 해야 하는 조건들 중에서 '거리'는 최소화 하자! 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구요.


가장 큰 목적은 "커피를 좋아하는 동네 친구 혹은 동료를 만나자!" 이며 다분히 사교적인 모임이기도 합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로 마포구 외에서도 오시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

실제로 홍대 부근으로 오시는 데에 부담 없으신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모임에 있어 첫번째 목표는 센서리 훈련입니다.

주기적으로 모여 여러 원두를 커핑해보고 관능평가 하는데에 적극적인 자세가 될 때까지 커핑을 주로 할 계획입니다.

원두는 매주 참여자를 중심으로 준비할 원두를 이야기 합니다. 

보통은 어디서 마셔본 커피가 맛있으면 원두를 구매하여 같이 커핑 하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프로토콜을 가지고 한다거나, 커리큘럼을 가지고 교육하는 모임은 아닙니다.

따라서 각자의 목표와 골을 정확히 하고 서로 이야기 하면서 크로스 체크를 해줄 수 있는 분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꼭 어떤 목표와 골이 필수요소 인것은 아닙니다.

커피를 즐기기 위해 이러한 것도 해볼 수 있을까 정도의 흥미만 있으셔도 좋습니다.

혹은 이 원두가 이런 맛이 느껴졌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려나의 궁금증을 가지신 분도 좋습니다.


같이 즐겁게 커핑 했으면 좋겠습니다.

커피스터디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은 댓글이나

카카오톡 링크로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결하고 흥미 있어 보이게 글을 쓰고 싶었는데

글쓰기는 항상 어렵게 느껴지네요 Y.Y

긴 글 읽기 불편하신 분들이 계실까 요약을 남깁니다.

또 읽어 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1. 자주 모여 같이 커핑하실 분을 찾습니다 (홍대근처)

2. 다단계나, 사이비종교 기타 이상한 사람들 아닙니다!

3. 교육 프로그램 아닙니다! 같이 맨땅에 헤딩하며 전우애()를 다져요


22년 한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며 날씨도 많이 더워졌습니다.

맛있는 커피 즐겁게 드시면서 항상 행복한 날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톡링크

http://open.kakao.com/me/bony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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