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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원두가 떨어져서 주문하려던 찰나
안스타님 글을 보고 이달의 월픽을 주문했습니다.
모모스의 에스쇼콜라는 이미 마셔본 원두지만
시간이 좀 지났으니 오랜만에 다시 마셔보려고 주문했습니다.
바깥양반과 제가 워낙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 취향이 확실하기때문에
늘 중강배전 이상의 커피, 중남미 쪽 커피를 많이 마십니다.
마침 오늘 원두가 딱 떨어졌는데 배송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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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머신이 없어서 무조건 드립이라
일단 아이스는 원두양은 좀 많이 하는 편입니다.
(진하게 내려야 해서)
아이스로 원두 22에서 23그램
그라인딩은 굵기가 좀 크게 갑니다.
온도는 95-96도
두 잔 만들어서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모모스커피 애스쇼콜라인데
역시 저희가 딱 좋아하는 맛입니다.
고소하고 단맛좋은 초콜렛 늬앙스.
프루티봉봉도 전에 마셔봤는데 부산블랜드는 아직 안마셔봐서 기대되네요.
좋은 커피 많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마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