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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못가면 모모스가 온다

우성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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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화로 한국에 귀국한지 몇개월이 흐르고있다.

미국에 오렌시간동안 체류를 하면서
하루중 내 유일한 낙은 안스타를 보면서
커피공부하는 것이었고

한국에 가면 커피가 맛있다는 집은 다 돌아다녀보고 싶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파스텔과 모모스..

파스텔은 내가 있는 인천과 가까워서
서울에 출장이 있을때마다
돌아올때 조금 돌아가더라도 들릴 수 있지만

모모스는 부산....시간 한번 내서 가기가 어렵다..
원두를 시키기에는 모모스의 단가가 조금 높고.
당시 파스텔과 선물 받은 모호커피가 있었기에
구매를 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
'나중에 부산가면 마시지뭐..'

                                                         


근데 어느날 안스타의 라이브 방송에서 모모스가 나오면서
브라질을 소개하는걸 보면서
나는 당연한듯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
커피를 주문했다

가격은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커피를 사랑하게한 첫번째 커피가 브라질 엘로우 버번이었다.
감각적으로 맛을 느끼지는 못했었지만 드는 생각이
'이거 맛있는데..'

미국에 출장을 간날 난 먼저 아마존을 검색해서 브라질을 샀었다...
내 생에 최악의 커피였다

항상 좋은 브라질 싱글을 찾을려고 노력했지만
적당한 가격에서 좋은 브라질 싱글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모모스가 브라질을 싱글로..!!

택배가 도착한날 너무 행복했다.

처음은 칼리타 웨이브로
여러 레시피로 마셔 보았다.
여러번 추출하면서

따뜻하게 마실때는 과수를 40mL 추가 했을때
커피의 부정적인 쓴맛은 잡히고 아로마가 극대화 되면서
하루가 즐거운 커피가 되고

                                                                 

아이스는 스위치로 내려마시면 

원두에서 느껴지는 모든 맛을 아이스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나중에 생일 선물로 부산 블렌드를 받았는데

하루를 시작할 때
그 하루가 특별함으로 시작하게하는 커피였다(너무 맛있다)

두 커피 브라질 싱글과 부산블렌드
소분을 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로 맛의 캘리브레이션이 잡히고 맛있어진다.
여러 커피를 500씩 사서 돌아가면서 커피에게 시간을 주면서
켜피의 맛의 변화를 느끼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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