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이번에
배송문제로 좀 속상했던 원두였습니다만..
(젖어서 떡으로 도착한 첫번째배송-재배송요청-재배송누락으로 배송지연-재재요청으로 원두 도착했으나 엽서누락...)
거의 주문2주만에 받아서 다행히 오늘 디게싱3일차가 지나서 개봉할수 있었네요.
원두는 참 튼실하고 이쁘군요. 역시..AA
역시, 기본레시피에 따르기 위해 분쇄도는 좀 가늘게 내렸지요.
와,
저도 오랜만에 마셔보는 케냐이긴한데
놀랐습니다.
아니, 이렇게, 후레쉬한 산미랑 단맛이 조화롭다고
부드러운 질감과 맛의 이어짐은
정말, 앵방님의 추천대로,
이건 마셔봐야하더군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