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한달간 파스텔커피웍스 덕분에 너무 맛있는 홈카페 생활을 즐겨 후기를 남깁니다!

하루 1-2잔만 마셔 매주 다른 원두를 주문할까 하다가 다양하게 비교하며 먹어보고 싶어 총 4가지 원두를 한번에 주문했어요 

타이거펀치, 롤리, 다크나이트, 두메르소를 구매하여 다크로스팅-미디엄라이트로스팅 까지 다양하게 즐겼습니다!

묵직한 바디감과 다크초콜렛, 카카오닙스의 플레이버가 느껴지는 타이거 펀치는 에스프레소로 너무 맛있게 마셨어요

에스프레소로 마시는걸 정말 추천드려요:)

스트라짜파토로도 맛있게 먹었어습니다 코코아파우더가 더해지니 다크초콜렛 풍미가 훨씬 잘 느껴져서 더 좋았습니다.

따로 초콜렛 한조각이랑 먹어도 완전 맛있어요!

다크 나이트는 데일리로 아메리카노로 먹기 적절한 원두였습니다

밀크 초콜렛 느낌에 산미가 적절해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어요

오트라떼와 소이라떼에도 잘 어울리는 원두였어요 원두의 고유 단맛과 식물성우유의 단맛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원두 두가지는 두메르소와 롤리였는데요

두 원두 모두 필터커피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려도 컵노트가 명확하게 느껴지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두메르소는 산미와 단맛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정말 맘에 드는 원두였어요

꽃향이 풍부했고 복숭아를 먹는 느낌이 강했어요

두메르소가 꽃향기가 강하다고 느꼈는데 롤리는 꽃다발이 입으로 들어오는 것 처럼 꽃향기가 더 가득해서 좋았던 원두입니다.

제가 커피를 취미로 가지면서 지금까지 먹어본 원두 중 가장 플로럴한 원두였습니다.

라이트한 질감에 플로럴함이 어우러져서 아이스, 핫 어떤 레시피로 내려도 좋았습니다

특히 추출레시피 가이드대로 내려보니 꽃향기가 더욱 더 잘 느껴져서 좋았던 원두예요

이건 공구 끝나고도 주기적으로 사먹을것 같은 원두입니다.

특히 롤리는 아벤시나 크루브 컵에 마시면 향이 더 잘 느껴져서 좋았던것 같아요

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벤시 알토컵에 주로 마셨습니다!

파스텔커피웍스는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블랜딩들이 많아 좋더라구요

한달간 너무 맛있게 마셔서 제 인스타가 파스텔커피웍스로 도배될 정도였어요 ^^

공구 끝나고도 종종 이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