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게싱기간을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는 글에
8/2일자, 오늘 드립으로 먼저 내려봤습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트로피칼 이니,
아이스로 내렸습니다.
기존 마시던 케냐 키양고이AA처럼 분명 케냐의 산미와 단맛이 잘 섞여 있습니다.
물론 존재감 뚜렷하기로 유명한 엘파라이소 리치 의 맛과 향이 뭐..당연하구요
기존 리치가 뒷부분에 요쿠르트처럼 느껴지던 부분이 케냐의 산미와 단맛으로 인해
좀더 +쥬시가 되는 느낌이랄까.
디카프버전이라 더 좋은점도 있구요.
추추천!
'드립으로 먼저' 내리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왠지 에스프레소로도 내려드실까 싶어서, '아이스 라떼'로 드시면 또다른 트로피칼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란 말씀을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