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레이브라는 카페를 언스페셜티로 인해 처음 접해봤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커피는 엘 인헤르토 옥션랏이라 3주차까지 기다렸어요 ㅎㅎ.
물론 과테말라 말고도 여러가지 커피들을 주문 했습니다. 발효취가 강한 커피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에티오피아 CM에 도전해보았는데... 여전히 다른 커피가 더 좋네요.
과테말라 옥션랏은 정말 황홀했네요 ㅎㅎ. 주스 같이 편하게 넘어가고 게이샤 특유의 홍차맛이 너무나도 좋았어요. 허나 가격등을 고려했을때 Kenya Kainamui AB가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번 언스페셜티 커피도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11월달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