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도 최고 질감도 최고” 라는 말에 질감 좋은 커피 찾아 월픽 첫 구매 했어요.
시그니쳐 로스터리 la luisa CM
짜르르르 실키한 텍스쳐… 요즘 이런 질감 흔치 않던데 한 모금 머금고 아주 기분 좋았어요.
커피를 참 좋아해서 매달 1kg 정도씩 구매하는데 (셀프 + 동료 내려주기 위해서) 항상 좋아하는 로스터리에서 사다보니 한편으로는 새로운 스타일도 같이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마땅히 어디서 사야할지 고르기 어렵고,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대형카페는 취향이 안맞아 고민이었는데… 월픽이 답인거같아요.
매 달 월픽 하겠습니다!!
행복해요!!
주말에 맛난 커피 먹고 신난 덕에 cm la luisa에 어울리는 케잌도 구웠어요. 원래 신나면 빵을 굽는데, 다음달에는 어떤 마리아쥬를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ㅋ
아참, 이번 원두 중 cm이 더 갠취였어요 (에티오피아 보다).
블랜드는 잘 안 사는데.. 내일이 마지막이라는 말에 시그니처 대표 블랜드와 스페셜 하다는 언스페셜티 블랜드, 친구 선물용 드립백 구매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