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월픽 빈브라더스 시작합니다!
시작은 몰트 블렌드로 구매 했으며, 이번에 언스페셜티 블렌드 나온 트로피칼도 같이 구매해봤습니다.
약 10일 정도의 디게싱을 거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떼로 먹어봤습니다.
주재료가 인도 로부스타로 구수함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시리얼 같은 곡물의 맛과 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트로피칼 블렌드는 필터로 내려봤습니다.
처음에는 레시피대로 20g 내려봤습니다. 애플망고, 리치의 맛이 너무 좋았으며,
두번째에는 22g 분쇄도를 살짝 더 굵게 내렸으며, 천도복숭아, 딸기의 팡팡 터지는 핵과류 산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네임카드에 후 블렌딩 방식으로 하신다고 되어 있는데 역시 맛있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마지막은 빈브라더스의 대표 블렌딩인 블랙수트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트로피칼도 같이 구매하고 싶었으나, 품절로 블랙수트만 구매하게 되었네요..ㅠ
아직 개봉하진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빈브라더스 대표 블렌딩입니다!
8월 한 달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