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커피에 관심을 갖고 유튜브 영상 보면서 지난 월픽에 빈브라더스가 있었던 것 보고 아쉬웠는데 이번에 월픽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트로피칼 블렌드,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고티티로 빈브라더스를 처음 경험했네요~
여름이라 아이스만 땡겨서 아이스 드립으로만 먹었습니다.
트로피칼은 이름 그대로 열대 과일 느낌, 고티티의 레몬느낌, 특히 에콰도르 그 특유의 꾸덕하면서 꽃향, 허브향이 좋았네요!
요즘 에티오피아 고티티를 여기저기서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빈브라더스는 좀 특이했어요!
좀 더 밝으면서 끝에 뭔가 색다른 여운이 있는데 이게 컵노트에 녹차가 있더라고요 아마 그런가 좋은 경험해봤네요 ㅎㅎ
또 에콰도르도 정말 중독성 있습니다. 셋 다 아이스로 먹어도 전혀 향이나 뭐가 부족하지 않다는 느낌!! 아주 만족스러운 경험을 한 8월이었습니다.
첫 언스x빈브 콜라보 굿즈! 저는 에스프레소 먹지도 않지만 욕심이 나더군요!! 공구에서는 굿즈도 구매에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온 오프 쿠폰도 주시고 아주 만족스러운 월픽이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어요!!!